소통하는 어울림한마당, 행복을 여는 분당
‘제15회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 6일 중앙공원서 열려
최규위기자 | 입력 : 2018/10/02 [15:26]
<성남>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시 승격 4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6일(토) “제15회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돗물, 먹는 샘물, 정수기를 거친 수돗물 3종류로 나누어 시음 후 선호도를 조사했고, 수돗물 홍보 리플렛을 배부함으로써 시민들이 하남시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음용을 촉진하고자 했다.
시음행사 참여인원은 598명으로, 먹는 샘물(216명, 36.1%) → 수돗물(188명, 31.4%) → 정수기를 거친 수돗물(160명, 26.8%) → 기타(잘모르겠음, 34명, 5.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먹는 샘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최근의 부산시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검출, 대구시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 등의 사건들로 인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조성된 것이 그 원인이라고 파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시음행사 및 수돗물 홍보 강연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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