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 '온 마을,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진행
2020년 경기도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10회 진행
최규위기자 | 입력 : 2020/07/11 [06:37]
<하남> 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차미화)은 2020년 경기도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온 마을,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민들의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내 2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 지원한다.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운영하는 ‘온 마을,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 및 독서토론이론과체험, 실습이 병행된 실무 중심의 코칭 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20명을 대상으로 1~3회차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온라인강의, 4~10회차는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과제 제출 및 70% 이상 과정 수강을 달성하면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숭례문학당에서 독서토론리더 수료증을 발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 고전, 한국문학, 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독서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 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활성화, 독서 기반이확충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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