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건축교실’ 첫 성과, 건축사 무료상담 실시
-시에서 주관한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 운영 후 첫 성과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1월부터 주1회 자율주택정비사업 관련 무료상담 실시
최규위기자 | 입력 : 2021/10/21 [14:18]
<하남>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 종료 후 첫 성과로서 교육을 이수한 건축사들이 11월부터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하남시 건축교실’ 첫 성과, 건축사 무료상담 실시(참고-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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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은 전문가와 시민이 건축 실무를 배울 기회를제공하기 위해 시가 한국부동산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실시했다. 올해 첫 건축교실은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 ‘원도심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지역 건축사는 총 9명이다. 이들은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1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지역주민들에게 자율주택정비사업 관련 무료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내용은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절차 △관련법률 자문 △타지역 사례 안내 △사업성 검토(규모, 비용 등) 등 사업전반에 대해 가능하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건축교실 운영 후 첫 성과물로서 교육 이수 건축사들이 무료상담으로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무료상담을 통해 시민들이부담 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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