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최규위기자 | 입력 : 2021/11/26 [17:06]
<하남>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4일 미사2동에 위치한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후 첫 번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하남시,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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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기반의 치매 정보 허브 기관을 말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도서, 정보지 등을 비치해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은 자료실 내에독립된 치매 도서 코너를 운영하며,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선도적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소 ▲선도학교 1개소▲선도도서관 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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