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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1동, 익명의 기부행렬로 훈훈한 연말연시 이어져

최규위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12:53]

하남시 미사1동, 익명의 기부행렬로 훈훈한 연말연시 이어져

최규위기자 | 입력 : 2022/01/13 [12:53]

<하남> 하남시 미사1동에 익명의 기부행렬이 잇달아 훈훈한 연말연시를 이어가고있다.

▲ 하남시 미사1동, 익명의 기부행렬로 훈훈한 연말연시 이어져(후원자 편지)  © 뉴스공간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60대 부부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후원자 부부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사회보장제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선행의 뜻을 밝혔다. 이들 부부는 이전에도 정기후원을 계속해 온 것으로 밝혀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익명의 기부자 2명이 각각 동 행정복지센터를방문해 10만원 가량의 현금 봉투와 아이들의 용돈을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연말인 31일에도 익명을 요청한 30대 부부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되도록 귀하게 사용해달라”는 내용이 적혀있는 성금 50만원이 든 봉투와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과자꾸러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동절기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기부행렬에 동참해 환하게 웃으시는 후원자분들의 얼굴에서 희망을 보게된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후원자분들의 뜻에 따라 소외된 이웃이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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