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종합복지관,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다함께 그린’ 캠페인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회공헌사업 지원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봉사단 ‘다함께 그린’
-판교역 인근 환경 정비를 위한 ‘도심 플로깅’ 진행
최규위기자 | 입력 : 2023/05/31 [11:04]
<성남>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이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지난 5월 25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서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한 미세 플라스틱 줄이기 ‘다함께 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다함께 그린 도심 플로깅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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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다함께 그린’ 캠페인 활동에는 다함께 그린 친환경 봉사단 및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노인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 참여하여 판교역 인근 환경을 정화하는 ‘도심 플로깅’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후 위기와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작은 실천 하나가 지구를 살리는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다함께 그린 캠페인에 참여한 노인자원봉사자 어르신은 참여 소감으로 “활동 전 역 주변에 쓰레기가 있을까 활동에 의구심을 가졌는데 막상 활동해보니 건물 사이, 화단 구석 구석에 담배꽁초, 빨대, 일회용 컵 등 생활쓰레기가 숨겨져 있어서 놀랐다.”라며 “나 자신부터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일 등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지켜야 할 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 그린’ 친환경 봉사단은 6월부터 친환경 제품 나눔을 통해 본격적으로 친환경에 대해 알리는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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