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 초월읍을 방문,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 세용기전(주), 광주시 초월읍에 겨울철 취약계층 위한 성금 500만원 쾌척  © 뉴스공간

안 대표는 “성금 기부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어려운 이웃들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용기전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소재한 수배전반 제조업체인 세용기전㈜은 매년 초월읍과 광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과 현물 등의 지원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어 다른 이들에게 귀감과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