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참석해 환경보전 의지 다져
“플라스틱 오염 근절은 시대적 과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조성에 최선 다하겠다”
최규위기자 | 입력 : 2025/06/16 [07:42]
<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성남시장이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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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5년 세계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 성남시장이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청소년 에코리더 3기 발대식 중 신규 리더의 환경실천선언문 낭독에 참여하고 있다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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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 시장은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 첨단기술과 환경보전을 함께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해 브라질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를 발표하고, 탄천 준설 등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성남시장이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청소년 에코리더들과 환경실천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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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준비된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시고,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달라”며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기여 협력기업 감사패 수여, 환경보전 모범 시민 표창, 청소년 에코리더 발대식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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