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6년 생물테러 대비 관계 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최규위기자 | 입력 : 2026/08/31 [11:20]
<광주> 광주시는 지난 28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관계 기관 합동 초동조치요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 광주시, ‘2026년 생물테러 대비 관계 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 뉴스공간
|
이번 훈련은 격년으로 추진되는 합동 훈련으로, 보건소 생물테러 대책반을 비롯해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육군 제55사단 170여단 1대대, 광주시 재난안전과 등 관계 기관 요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역할과 초동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
▲ 광주시, ‘2026년 생물테러 대비 관계 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 뉴스공간
|
주요 내용은 ▲생물테러 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교육 ▲생물테러 다중탐지 키트 활용법 및 검체 이송 실습 ▲개인 보호복(수준 A·C) 착탈의 실습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백색 가루 등 의심 물질 살포 상황을 가상해 현장에서 다중탐지 키트로 9종의 병원체와 독소를 신속히 판정하는 과정을 숙달했다. 이어 고위험 감염병 현장 투입에 대비해 개인 보호복을 직접 착·탈의하며 2차 오염 방지 및 안전 수칙을 점검했다.
|
▲ 광주시, ‘2026년 생물테러 대비 관계 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 뉴스공간
|
시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초기 인지와 신속한 초동 조치에 따라 피해 최소화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사전 대비와 숙련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의심 우편물이나 물질을 발견할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현장을 보존한 뒤 대피해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공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