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문열어
최규위기자 | 입력 : 2017/06/27 [20:57]
<성남>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2017년 6월 27일 공식 오픈하여 독거노인 보호 사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문열어 © -뉴스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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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은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1층 강당에서 김옥인 복지보건국장,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독거어르신 및 생활관리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서비스연계 및 조정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현재 관리하는 독거노인은 4,300여명으로 생활관리사 1명이 20명에서 25명의 담당하는 독거어르신이 있으며 주 1회 방문 및 주2회 이상 전화로 안부 확인을 하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우울감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2017년 6월 중 성남시 독거노인 현황조사 시 생활관리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노인 발굴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에게 가스·화재 감지기 등을 댁내에 설치하여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대상 어르신이 빨리 인지하여 응급상황을 조기에 대처할 수 있게 하였다.
성남시 김옥인 복지보건국장은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독거노인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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