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 금빛마을ㆍ구산문화마을 꽃길 조성해 ‘상권 살리기’ 앞장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 위로…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최규위기자 | 입력 : 2021/09/17 [14:22]
<하남>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활성화를 위해 금빛마을(R1)·구산문화마을(R2)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7일밝혔다.
▲ 하남시 미사2동, 금빛마을 구산문화마을 꽃길 조성해 ‘상권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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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금빛마을·구산문화마을의 상가협의회와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사업계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꽃길은 미사2동 금빛마을 입구와 보행자 도로, 구산문화마을 내 보행자 도로 일대에 조성됐다. 가을꽃과 사계절용 수종을 식재해 마을 주민들에게정서적, 심미적 안정을 주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들께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상권 꽃길 조성에 참여하신 덕에 마을 꽃길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지친상인들과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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