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성남중앙공설시장에 팝업도서관 운영
최규위기자 | 입력 : 2026/09/04 [20:07]
<성남>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재율) 수정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성남중앙공설시장에서 컬렉션 버스킹 사업의 일환으로 팝업도서관 ‘우리 동네 처음 읽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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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도서관 ‘우리 동네 처음 읽기’ 팝업도서관 © 뉴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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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책과 콘텐츠를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확장해 북큐레이션과 사진·영상 전시, 어린이 단체 견학, 가족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책’을 주제로 ▲나이듦 ▲일·직업 ▲시장이야기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떡집, 반찬가게, 과일가게 등 시장의 다양한 점포와 그림책을 연결한 ‘가게 한 곳, 책 한 권’ 큐레이션을 통해 익숙한 시장 풍경을 책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명욱 작가가 기록한 성남의 시장과 원도심 골목 사진·영상을 전시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필사와 마을 지도 만들기 체험도 운영한다.
수정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보고 장보고’에서는 시장 견학과 그림책 읽기,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가족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장’ 원데이클래스에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시장에서 만나는 과일을 활용해 과일청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정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밖 시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책을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며 “시장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책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동네와 이웃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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